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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이야기95

수안보 가볼만한곳 충주 곤충박물관 아이와 함께 다녀왔어요 가족들과 함께 충주 수안보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으로 핫하다는 곤충박물관을 다녀왔어요. 저는 곤충, 벌레를 무서워하는데 아이들은 확실히 호기심이 많아서인지 흥미를 갖더라구요. 더군다나 동물도 구경하고 짚라인, 다리건너기 등 재미있는 체험시설도 있어서 정말 좋아했어요. 충주 여행은 종종 다녔지만 수안보는 온천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수안보 곤충박물관이 있다는 것을 얼마 전에 알았네요. 다른 분의 후기를 보면서 여기 괜찮겠다 싶어 아이와 함께 다녀오게 되었어요. 전용주차장이 있는데 여기에서부터 약 10분 정도 걸어서 이동해야 합니다. 관동문화마을로 여기는 반딧불이도 볼 수 있는 곳이더라구요. 그만큼 주변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는데 정말 공기가 맑았어요. 도심에서 느끼지 못한 이 상쾌함! 여기에 살고 있는 분들은 .. 2021. 9. 20.
오늘 점심은 간단하게 라면에 김밥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추석연휴가 돌아왔네요. 더욱이 올해 공휴일이 주말에 겹치는 날이 많아서 슬펐는데 모처럼 긴 연휴의 시작이에요. 친구들 몇몇은 대체공휴일로 쉬었다고도 하던데 우리 회사는 일했거든요. 올해는 크리스마스 또한 토요일이라 사실상 2021년 마지막 공휴일이자 명절인거 같아요. 다들 가족, 친구도 만나겠지만 요즘 상황도 많이 좋지 않으니 지키면서 잘 보내시길 바래요. 명절에 아무래도 많이 먹을거 같아서 점심은 간단하게 김밥천국에서 라면에 김밥을 먹었어요. 주말은 항상 시간이 빨리 가던데 이번에는 수요일까지 쉬니까 그래도 좋을거 같아요. 고속도로 휴게소 푸드코트에서 식사도 못하게 한다던데 작년 명절에도 그랬었잖아요. 아무튼 모두 추석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어디 따로 안가고 집으로 .. 2021. 9. 17.
강화 교동도 남산포구 삼군수군통어영지 둘러봤어요 강화도를 오갈 수 있는 다리는 강화대교, 초지대교 두군데가 있는데요. 각각 장단점이 있어요. 초지대교는 석모도, 동검도 등을 보다 빠르게 갈 수 있고 강화대교는 교동도를 갈 때 동선이 짧아집니다. 지난번 강화 교동도를 다녀왔는데요. 여기는 검문을 통해서 출입증을 발급받아야지만 들어갈 수 있어요. 섬 자체가 조금은 조용한 분위기에 한적한 시골 느낌이 물씬 풍긴답니다. 교동도에는 몇개의 포구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교동도 남산포구가 조금은 한적한 분위기로 즐길 수 있는 곳이었어요. 월선포구도 있는데 거기는 교동대교가 없을 때 배가 선착했던 곳이라 시설은 보다 잘 되어 있기는 합니다. 남산포 선착장에는 간이식 공중화장실이 있다는 점도 다릅니다. 그렇더라도 풍광이 좋고 서해안 바다를 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곳.. 2021. 9. 13.
강화도 장곶돈대 다녀왔어요 인천광역시 강화도에는 많은 돈대가 있어요. 진보돈대라는 이름으로 규모에 따라 섬 자체를 둘러쌓아 방어를 했던 시설인데요. 바다에서 오는 해안지역 감시를 위해 설치했던 초소로써 높은 평지에 주로 있는데 주변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곳이라 너무 멋진거 같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강화도 장곶돈대를 다녀왔어요. 화도면 장화리에 있는 조선시대 후기 돈대인데요. 도로 옆으로 표지판이 있어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참고로 이쪽으로 들어오지 않고 조금만 더 가면 강화도 스페인마을이 나옵니다. 앞에 많은 차들이 있기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는데요. 옆으로는 밭농사를 짓고 있는 마을주민분도 보이더라구요. 장곶돈대 앞에까지 차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앞에 주차공간이 있더라구요. 조금 신기했던 점은 이렇게 차가 많아서 .. 202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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