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새만금방조제 드라이브 코스로 가볼만한곳이네요~!

군산여행을 갔을때 다른곳은 다 내마음대로 했지만,

딱 한곳! 저는 그냥 알고만 있었던 새만금방조제!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기네스북까지 등재가 된 곳이라는 이야기는 알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그냥 30여키로(정확히는 총 33.9km라고 하네요.)를 가면서

할것이 없지 않나 생각을 했었는데요.

막상 다녀오니 드라이브 코스로 좋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물론 운전은 내가 하지 않았기에 경치 구경하며

사진찍을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었지요. ㅋㅋ

 

 

 

갯벌과 바다를 육지로 바꾼다는게... 말은 쉽지만 과연 될까?

계곡에 놀러가서 얇은 물이 고인 곳에도 모래와 흙, 돌을 이용해

물이 흐르는걸 막아보자!!! 이러면서 한번 쌓아보고 막아보려 한 경험

한번쯤은 해본적 있지 않으시려나? 저는 있는데요.. ㅎㅎ

 

 

 

한편으로는 놀랍고... 또다른 생각이 든건..

새만금방조제와 그 주변은.. 현재 잘 발전이 되고 지역, 더 나아가 경제적으로

지금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고 발전이 더 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현재는 많은 분들이 여의도 면적의 140배에 달하는 곳이라고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군산 부안 여행을 왔을때, 기네스북이라는 것과 드라이브 코스로

한번 가볼만한 곳이라는 말만 하기에 말이죠.

 

 

그리고 새만금홍보관 또한 있답니다.

 

 

 

 

 

말 그대로 새만금에 대한 다양한 내용과

방조제와 관련된 것을 구경할 수 있었네요.

그 외에도 다른 나라의 간척 이야기들까지도요.

저희는 끝에서 끝까지~ 30여키로를 전부 가보지는 못하고 돌아서 다시 시내로 향했답니다.

군산과 부안을 이어주는 곳이기도 해서,

드라이브를 하며 가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