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으로 다녀온 강릉숲사랑홍보관! 배울점이 많은 곳!!!
강릉여행때 다녀온 숲사랑홍보관~
많은 곳을 구경했지만 배울점이 참 많았던 곳이기에,
사람들에게 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느끼게 된 장소였어요.
위치는 강릉지역 사람이 아니라 정확하게 설명하기 어렵;;
네비에 숲사랑홍보관을 찍으면 알려줘요. ㅎㅎ
특히나 다 보고 난 뒤 놀란 사실은 주차와 입장해서 구경하는 모든 것이 무료라는 거!!!
시간마다 4d영상체험관에서 산불관련 영상과,
동계올림픽 영상을 보여주는데요.
안경을 쓰고 앉아서 보면 된답니다.
4d라 그런지 의자도 막 움직이고~
화면도 정말 스릴있고 재미있어요.
산불관련 영상은 뭔가 짠한 감동과 슬픔까지...ㅠㅠ
올림픽 영상에서는 다양한 스포츠를 실제 경험한 것처럼 체험이 되서 재미있었어요.
다 보고 나오면 이상화 선수와 김연아 선수의 사진이 있는데요.
저도 기념샷을 찍었지요. >.<
그 옆으로 있는 숲사랑홍보관에 들어가면
이렇게 큰 숲속에 동물들이 보여요.
월요일이 휴무이고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 가능하답니다.
2000년도에 동해안에 최대의 산불이 났었다고 해요.
강원도 고성부터 경상북도 울진까지...
어마어마한 산림이 잿더미가 되었다는데요. ㅠㅠ
1층 구경을 한 뒤 2층으로 올라가는 곳에도 화재의 현장 사진이..ㅠㅠ
아...
산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만들어지게 되었다는 강릉숲사랑홍보관~
정말 다양하게 산불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볼 수 있었어요.
많은걸 느끼며 1층으로 내려와 휴게실에 들어가니
역시나 사진들이 가슴아펐네요.
그 앞으로는?
커롤링을 체험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동생과 내기를 했는데 졌어.. ㅠㅠ
아마 많은 분들께서 강릉여행을 생각한다면,
경포대나 정동진 등... 데이트코스로도 좋은 바다를 많이 생각할텐데..
숲사랑홍보관도 한번 다녀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너무 배울점이 많은 곳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