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맛집 이야기

강화도 갈비 푸른솔가든

love95 2020. 8. 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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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서만 무려 3곳의 체인점(?)을 가지고 있다는 강화도 갈비 유명한 푸른솔가든을 다녀왔어요.

체인이라고 하는게 맞는걸까?

가족분들이 운영하는데 다른 지역이 아닌 강화도 곳곳에서 한다고 알고 있어요.

제가 다녀온 곳은 갑곳점으로 읍내 가기 전에 있습니다.

 

앞에는 주차장도 있어요.

영업시간은 11시 30분 ~ 21시 30분이에요.

관광객, 여행객이 오는 곳이라기보다 현지인 맛집으로 통하는 강화도 갈비집이에요.

 

 

고기류, 식사류, 점심특선(오후 3시까지)까지 다양하게 있어요. 

고기를 먹으면 기본찬으로 양념게장 나오는데 엄청 크고 맛있음

별도로 수제 양념게장을 판매도 하더라구요.

 

 

저는 돼지갈비를 먹었어요.

큼직한 강화도 갈비는 참숯화로에 구워서 먹는거랍니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내부사진 못찍었는데 좌식, 입식, 룸까지 모두 갖춰져 있어요.

어린이 놀이방도 따로 있답니다. ㅎㅎㅎ

 

 

맛있습니다.

보통 갈비가 일반 고기집에 비하면 가격대가 있지만 전문점에서는 이정도는 하니까...

1인분 15,000원이에요.

 

 

밑반찬도 잘나오는데 냉동오징어 채썰은거? 

거기 초장 뿌려져 나오는데 맛있음

전체적으로 반찬 자체가 맛있네요.

 

 

고기 먹으면서 고추냉이가 나오거나 멜젓으로 먹어본 적은 있지만 ㅋㅋㅋ

너무 신기한 점은 강화도 푸른솔가든에서는 쌈야채에서 고수가 있어요. 

저는 먹기 힘들었는데 친구 왜이렇게 잘먹지.. 

쌀국수에서도 저는 빼고 달라는 편이라.. 아무튼 고수가 있다는거 신기!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반찬은 리필도 가능하고 강화도 갈비 맛있습니다. 

3군데나 있으니 갈비 생각나면 한번쯤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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