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날아갈 듯 창문 흔들릴 정도로 세네요;;;;
태풍이 오는것 같이 어쩜 이렇게 급 추워지고 바람도 심한지..
먹방을 알리려다가 나가기 애매한 날씨지만 여행기를 전해보려구요 :)
서울 근교로 드라이브를 다니는 분들도 많을텐데
멀리서 찾을 필요 없어요.
바로 서울 드라이브코스로 제격인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공원이 있으니까요.
주차장은 늘 열려 있습니다.
30분에 천원이고 추가 10분당 300원씩의 주차비가 있습니다.
그런데 낮시간대는 차도 사람도 워낙 많아서 오래 차에서 대기해야 할지도..
큰 공원은 아니지만 산에 있기도 하고 360도를 돌아보면서
서울의 전망을 볼수가 있어요.
왜 이곳이 서울 드라이브코스로 괜찮느냐?
북악산을 따라 정릉 아리랑고개까지 약 10km를 다닐 수 있는 도로거든요.
북악 팔각정은 그곳에서의 쉼터라고 할 수 있죠.
제가 갔을때는 오후무렵이었는데
따로 입장료가 있는게 아니기에 언제든 갈 수 있겠지만
레스토랑과 카페와 같은 음식점은 밤 11시까지인거 같습니다.
솔직히 서울에서 주변을 볼 수 있는 곳은
남산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이 있는걸 친구 덕에 알게 되었네요. >_<
팔각정의 모습이에요. 음식점과 카페가 있고 위로 올라가면 전망대도 있어요.
한옥이라 운치있는 모습 멋짐
바람개비도 포인트가 있지요.
커피하우스는 이때 안열고 있었어요.
경관조망장소인데 평창동 일대의 모습감상이 가능합니다.
족두리봉, 항로봉, 비봉, 사모바위,
승가봉, 보현봉, 형제봉까지 북한산도 보이구요.
야경이 특히 멋지다기에 밤에 오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느린 우체통이 팔각정 공원에도 있네요.
서울에서는 처음 봄 ㅋㅋㅋ
한번도 안해봤는데 정말 딱 1년 뒤에 오는걸까? 늘 궁금 ㅎㅎ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쪽에 편의점도 있고
그 옆에도 카페가 하나 더 있는데 가격대는 있는편입니다.
놀거리가 막 있는건 아니지만 데이트 또는 드라이브로 오면 좋을거 같아요.
참! 여기 주차장에서 주차 하고 계단으로 올라오는 길 옆에
두더지, 농구, 인형뽑기, 오락실 게임기가 있는 공간도 있어요 ㅋㅋㅋㅋ
지금은 벚꽃도 볼 수 있겠지? 또 가고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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