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암 촛대바위 동해 여행코스로 딱이지!

 

 

 

요즘 계속 강추위로 힘든거 같아요.

출근할때 특히나 버스는 왜이렇게 추운건지 ㅠㅠ

올해가 아닌 작년에 다녀온 곳이지만,

분위기도 왠지 어울리는거 같고 ㅎㅎ

한번 소개해드려볼까 해요.

바로 추암 촛대바위에요. 동해 여행 다녀왔을때 갔다왔는데요.

눈이 많이 내려서 운전 조심하느라 다들 고생도 하고,

춥기도 했지만 그 모습이 너무 멋졌답니다.

 

 

바로 이게 추암 촛대바위에요.

촛대모양이라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마치 바다에서 위로 혼자 나와있는거 같지 않나요? ㅎㅎ

 

 

주변을 보면 뭔가 외로이 파도와 바람과 맞서 싸우는것도 같은..

추암해수욕장 근처에 있답니다.

역앞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 위로 올라가면 있어요.

 

 

사람들도 눈이 내리는 날씨임에도 정말 많았답니다.

요즘 tv에서 원래 방송이 끝날때 애국가 나오잖아요.

거기에서도 촛대바위가 영상에 나온다던데,

하도 오래되서 그런지 기억이 안나네요.

 

 

능파대라고 금강사군첩 그림(김홍도)도 앞에 있었는데

사진이 지워졌는지 없네요. ㅠㅠ

 

 

주변으로 10여척의 바위들이 있어

동해바다와 함께 그 모습을 뽐내고 있어요.

주변에 많은 음식점 및 건물들이 있는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동해 여행코스로 올만한거 같더라구요.

해돋이 때도 유명하잖아요~ >_<

 

 

위로 올라가서 반대편으로 내려오면서는

조각공원도 있다는 펫말이 있었는데,

눈이 많이 내려서 가보진 못했네요. ㅠㅠ

 

 

마지막으로 영상을 짤막하게 남겨봤습니다.

해가 뜨면 그 모습이 바위에 걸쳐져서 정말 촛불로 보이겠지? ㅎㅎ

볼수는 없었지만요. ^^;;

 

 

지도를 첨부하는데 여기 번호도 따로 있었나?

그냥 구경만 하러 다녀오는곳인줄 알았는데 말이지.. ㅎㅎ

아무튼 동해 여행코스로 강원도에 간다면

추암 촛대바위는 한번쯤 봐볼만한거 같다!

눈 내리는 날인데도 말이죠~ ㅎㅎ